밀양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최대 200만원 지원

밀양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최대 2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2-02-22 22:52:38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오는 2월28일부터 3월18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림카드사업은 고용시장 침체와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비, 도서 구입 및 시험응시료 등 구직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밀양시는 관내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고등학교,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신청 불가)하고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구직자 34명에 매달 50만원 4개월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활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