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대표이사 안현수, 이하 ANH)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인 2022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2)에 'We make your drone AGILE'이라는 전시 슬로건으로 참석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ANH는 에어로디제이컨설팅과 K-UAM 그랜드 챌린지 사업의 'K-UAM 이동형 통신환경 분석 및 중계시스템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ANH는 K-UAM 이동형 통신환경 분석 및 중계시스템 공급, K-UAM 그랜드 챌린지 지상 데이터 통신 네트워크 개발, 기체 탑재형 CNS 장비의 안전성 검토, 기타 기술지원 등 UAM 운용 환경 조성사업에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ANH는 (재)경남테크노파크와 '드론 운용 시스템 및 경남 UAM 개발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UAM의 개발 및 인증, 표준화, 관제시스템 구축, KG-UAM 사업추진 관련 정보공유, 드론 문화 컨텐츠 사업 분야 확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ANH 관계자는 "이번 에어로디제이컨설팅과의 공급계약 체결로 'K-UAM 그랜드 챌린지 CNSi 환경 개발’에 참여하게 됐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드론 운용 및 K-UAM 사업을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ANH와 협약기업들은 항공·드론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협력 확대를 통해 드론과 UAM 산업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