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국제트리엔날레 행사장 현장 점검 [통영소식]

통영시, 국제트리엔날레 행사장 현장 점검 [통영소식]

기사승인 2022-03-14 22:24:41
통영시는 3월 11일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행정 3월 읍면동장 회의'를 했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6층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김지인 추진단장이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전반적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했다.


떠한,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 지원사업, 2022 통영국제음악제 개최,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행, 도서응급환자 이송 운항지원금 지원 사업, 수산보호 직불제 사업, 노바백스 백신 및 면역저하자 4차 접종실시 등 소관 국‧소장이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으로 주요 전시가 열릴 예정인 옛 신아조선소 연구동 현장을 방문하여 각 층별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구성을 살펴보며 시설‧전시‧운영 등 행사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속에서도 제20대 대통령선거 법정업무 추진, 코로나19 격리자‧재택치료자 지원 근무,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개최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3월 14일부터 지급예정인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이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우리 지역의 대표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하여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통영해경, 남해군 전복선박 발생 구조완료

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 30분께 남해군 부윤리 선착장 앞 해상에서 A호(4.91톤, 연안복합, 승선원 6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구조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통영구조대 등 가용한 모든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인근에 있던 B호에서 물에 빠진 승선원 3명을 구조하였고 통영해경은 수중수색을 통해 오전 11시 15분경 선내에 고립되었던 승선원 3명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 중이다.

선내 고립되었던 승선원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A호는 바지락 체취 어선으로 그물을 올리던 중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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