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에서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권익보장을 목적으로 제정한 상으로,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소비자 대상 수상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55명에게 국산 벌꿀 450g을 증정한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공룡나라쇼핑몰 사이트나 고객 전화, 오전 9시~오후 6시)로 연락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5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만큼 더욱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공룡나라쇼핑몰을 변함없이 이용해주시는 회원분들과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하이면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나눔 텃밭 감자심기’
하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수)는 3월 16일 ‘사랑의 나눔 텃밭 감자심기’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석지리 227번지 일원의 500여 평 밭에 총 140kg의 감자 씨를 파종하며 풍작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감자를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해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이 담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학수 위원장은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이면사무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강원 산불피해지원 성금 기탁
구만면 화촌마을공동생활가정(대표자 양성자)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59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구만면 이혜숙 이장협의회 회장 역시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영현면 영동마을(이장 김남아)은 3월 16일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삼강엠앤티·삼강에스앤씨 띠앗봉사단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
삼강엠앤티·삼강에스앤씨 띠앗봉사단(단장 송상호)은 3월 16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홀로 어르신 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는 매년 분기별로 동해면의 홀로 어르신 6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띠앗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강호 동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나눔의 길이 지속될 수 있어 다행이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