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과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경남농협은 2022시즌 홈경기마다 20명이상의 관람객들에게 우리 농축산물을 경품 증정함으로써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하고, NC 다이노스는 전광판을 통해 경남 농축산물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농축산물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외소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으로 휴가가기 캠페인 전개 △팜스테이마을 방문객 NC 다이노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 △NC 다이노스 입장객 대상 팜스테이마을 이용료 할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협력 등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공동추진키로 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우리 지역 우수 농축산물이 제값 받고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농협과 구단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남의 농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농협에서는 전국 최초로 프로스포츠를 대표하는 야구(NC 다이노스), 축구(경남FC), 농구(LG 세이커스)의 3대 스포츠구단과 협약을 체결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경남농산물 홍보와 소비촉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NC 다이노스와의 협약은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남농협·고향생각주부모임 경남도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 고향생각주부모임 경남도지회(회장 권순옥), 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박삼재), 진례농협 (조합장 송제영)은 29일 진례농협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생각주부모임 경남도지회 행복나눔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닭간장볶음과 연금조림외 무채나물등을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한끼 식사가 힘든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60여 가구에 밑반찬 3종셋트와 국을 포장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고향생각주부모임 김해시지회 회원들은 농협김해시지부와 진례농협의 후원으로 한달에 2번(2,4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활동을 3년째 행사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하고 있어 경남관내 농협기관 사회공헌활동에서도 우수한 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경남농협 조근수 부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과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NH콕뱅크 친구추천 이벤트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 상호금융은 28일부터 1개월 간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에서 2022년 봄맞이 '친구따라 콕뱅크 가보자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27일까지 진행되며 콕뱅크에 새로 가입한 고객이 콕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친구·가족의 추천인 코드를 입력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신규고객/추천고객 1001쌍에게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 1쌍(2명) 및 커피 모바일 상품권 1000쌍(2000명)을 증정한다.
‘NH콕뱅크’는 870만 고객이 이용하는 농협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금융 거래와 농축산물 구매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양 본부장은 "평소 ‘NH콕뱅크’를 애용해주신 농·축협 고객님들과 새로 콕뱅크 가족으로 만나뵙게 될 고객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NH콕뱅크’가 만들어갈 새로운 디지털 금융 세상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협 창원시지부, 복지사각지대 지원성금 전달
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는 29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수용)에 복지사각지대 지원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창사협에서 실시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인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생활 및 주거환경개선 등에 지원하게 된다.
박성호 지부장은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이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으로 창사협에서는 지난해에도 43명의 주민들에게 생활, 의료,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