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두통이나 기침, 가래, 흉통, 복통, 만성피로, 관절근육통, 설사, 어지러움, 불면증, 집중력 저하, 무기력, 우울증 등 다양한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내과를 비롯해 내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협진해 증상별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신속한 진단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확진환자의 적극적인 치료, 빠른 회복을 위해 중등증 치료병상과 재택치료관리팀을 구성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확진환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환자와 동선을 구분한 별도의 공간에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