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나눔회', 양산시립도서관에 어린이도서와 문화상품권 전달

'좋은생각나눔회', 양산시립도서관에 어린이도서와 문화상품권 전달

기사승인 2022-04-27 15:54:45
'좋은생각나눔회(대표 조강래)'가 27일 양산지역 어린이 독서진흥을 위해 양산시립도서관에 어린이 도서 270권과 문화상품권 123매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시립도서관은 전달한 물품을 '올해의 책' 독서운동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독후감 공모전과 독서릴레이에 활용한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어린 시절에 형성한 독서 습관은 평생을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좋은 생각 나눔회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평산동에 거주하는 신지은 작가의 책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과 양산 출신 인권운동가 고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김숨 작가의 책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를 '올해의 책'으로 각각 선정했다.

도서관은 이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월부터는 독서릴레이와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