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창의적 소프트웨어 전문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학교육 체계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혁신해 인공지능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서다.
대학은 올해부터 AI융합형 김해지구 제조 SW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4+2년) 매년 10억원(총 55억)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언택트 면학 문화와 SW활동 강화, 지역 사랑과 지역산업의 이해 등 다양한 프로젝트 문화를 정착하고 김해와 동남권-INJE SW교육 생태계 조성으로 기업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한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인제대의 SW중심대학 유치로 제조 분야의 스마트화, 지능화, 고도화를 이루는 AI융합형 SW엔지니어의 배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철 AI융합대학장은 "인제대 AI융합대학이 대학 내 디지털 대전환으로 부·울·경의 AI허브가 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