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이날 탄소중립 발대식에 이어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서약 운동과 '김해 탄소중립 3안타 운동(가까운 거리 승용차 안타기, 5층 이하 엘리베이터 안타기, 일회성 유행안타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우리마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l"탄소중립 전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부녀회는 발대식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불암역 인근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방안으로는 '우리 동네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미선 불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탄소중립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지구온난화 시기에 탄소중립 실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저탄소생활 실천을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