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박물관의 날'을 계기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보물을 찾아 사진을 찍은 후, 박물관 출구에서 행사 진행자에게 보여주고 보석십자수 체험재료(열쇠고리 또는 냉장고 자석 만들기, 각 500개 선착순)를 받으면 된다.
체험재료의 도안은 국립진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보물 16점 중 '도기 바퀴장식 뿔잔'과 '중완구'를 소재로 특색 있게 디자인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 문화행사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SNS)을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