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식품사고 예방관리,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 등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영업주 위생교육 때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해 업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더불어 영업주를 대상으로 나트륨과 당류 줄이기, 좋은식단 실천사업, 남은음식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지역 내 모범음식점 28개소와 위생등급 지정업소 243개소를 지정 관리했다.
이와 함께 덜어먹기 실천운동을 추진해 위생취약업소(전통시장, 소규모 영세업소) 165개소에 소형찬기 8695개를 지원했고 음식점 위생적 수저 관리를 위한 수저위생포장지 420개소도 지원했다.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 참여업소 225개소에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대책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김해맛집 41개소를 지정해 지역 음식문화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