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 6월 초 착공

양산시,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 6월 초 착공

기사승인 2022-05-16 10:11:31
양산시가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을 6월 초에 착공한다.

급증하는 청소년 인구 증가에 편승해 급증하는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총 공사비는 132억원을 투입한다.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은 물금읍 가촌리 1312-2번지에 건립한다.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 7월 경남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받고 2020년 7월 설계공모를 거쳐 지난해 12월 설계용역을 마쳤다.

문화의집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052.11㎡ 규모다. 주요시설은 세미나실과 다목적홀,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문화창작실, 교육실, 특성화활동장 등을 갖춘다. 개관은 2024년 1월에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체험 기능과 만남과 소통 기능, 네트워크 기능 등을 집약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시설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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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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