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2년만에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시실에서 동물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동물 형상을 장식하거나 동물의 흔적이 남겨진 전시품을 관찰하고 해당 유물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유물이 만들어졌을 당시 인간과 동물의 관계, 유물에 동물을 새기거나 장식한 의미를 알아보는 색다른 관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 박물관 상설전시실 1층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최대 2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1주일간 해당 영상에 관련한 퀴즈를 풀어보는 이벤트 행사도 준비돼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