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다함께 하는 육아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취지다.
참여자는 별도로 방문할 필요가 없다. 휴대폰이나 노트북, PC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가정에서 참여하면 된다.
영유아 교실은 6월 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아이 맘 쑥쑥 베이비 마시지교실'과 '리듬베베 캥거루케어교실'을 1기수 당 5주과정으로 연중 운영한다.
'베이비 마사지교실(2-9개월 영아)'은 마사지를 통해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신체적 발달을 돕는다.
더불어 부모와 올바른 애착관계를 형성해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한다.
'캥거루케어교실(8-20개월 영아)'은 아기와 함께 낮은 난도의 동작으로 근력향상과 자세교정에 도움이 되는 산후운동을 배우고 일상생활속 올바른 아기띠 활용법도 배운다.
각 프로그램에서 3회 이상 출석한 참여자는 천연베이비오일 만들기 수업 참여권도 받는다.
신청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건강지원센터 모자보건실(330-4876)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