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 부산경남지회가 주관한 직거래장터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21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했다.
밀양지역에서는 얼음골과 평리 2개 마을이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활동을 전개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단연 밀양을 대표하는 얼음골 사과와 평산리 대추가 단숨에 상한가 반열에 올랐다.
이날 장터에는 밀양 얼음골 사과 정보화마을과 평리산 대추 정보화마을이 재배 생산한 얼음골 사과와 사과즙, 평리산 대추, 대추즙, 해맑은 미니수박 등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
김상우 공보전산담당관은 "마을별 자립 운영 기반을 다지고자 앞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수익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