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군수는 직원 조회에 앞서 무안읍 남산 충혼탑 참배로 민선 8기 공식일정을 시작했으며, 직원 조회는 국민의례, 군민의 날 기념 및 상급기관 표창 등 시상, 꽃다발 증정, 취임사, 민선8기 구호 및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사에서 “대전환의 시대, 중단 없는 무안발전의 열망으로 지지해 주신 엄중한 선택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끼며 “민선7기가 더 큰 무안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민선8기에는 지난 임기동안 역점적으로 시행해 온 많은 사업들을 연속성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을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잘 다듬고 준비한 정책들을 속도를 내 추진함으로써 군민 여러분들의 선택은 언제나 옳았음을 능력으로 입증해 더 큰 성과와 자긍심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군수는 이러한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