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강 군수는 ‘위대한 영광, GREAT 영광’을 민선8기 군정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이 주인이 되고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찬 새로운 영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과 청년과 여성 창업,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정부자도시를 만들고, 농어촌 소득증대 및 온 세대 공동체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명품교육과 문화・체육 중심의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군수는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며, “공무원의 의식전환과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하며,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실천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군수는 취임식이 끝나고 첫 일정으로 관내 노인복지회관과 장애인 복지타운 그리고 경로당 등을 방문했다.
영광=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