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은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 심사가 열린 지난 13일, 제2차 농업경제위원회에서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을 수요조사를 거쳐 특정 읍‧면 편중됨 없이 공평하게 집행되도록 주문했다.
또 “읍‧면별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이나 지형과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대책을 강구하고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장‧단기 종합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용수‧관정개발사업의 예산 확대,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가뭄대책 상황실과 등 가뭄 대응 컨트롤타워 운영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2022년 폭염대비 저감시설 설치사업’과 관련, 강진군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그늘막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경숙 의원은 지난 5일 의장단 선거를 통해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강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