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13일 하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884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지역감염 5867명, 해외입국 17명이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438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09%다.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3%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075명(창원 999, 마산 772, 진해 304), 김해 1171명, 진주 638명, 양산 534명, 거제 326명, 밀양 187명, 사천 147명, 통영 130명, 창녕 121명, 거창 98명, 함안 84명, 합천 78명, 함양 69명, 하동 56명, 산청 50명, 의령 49명, 고성 46명, 남해 25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3778명, 9월 확진자 수는 5만527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6만1428명, 입원치료 76명, 재택치료 1만9960명이다.

1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3.5%, 코로나19 4차 접종률은 14.6%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