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1일 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늘(1일) 아침(06-09시)부터 낮(12-15시) 사이 부산과 경남남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울산과 경남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일)은 부산, 경남남해안 1mm 내외이며 울산, 경남 내륙은 0.1mm 미만 빗방울이다.
오늘(1일) 저녁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2일) 아침 기온은 오늘(1일)보다 4-9도 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3도, 경상남도 11-14도로 어제(2월 28일, 14-17도)보다 1-5도 낮겠으며 평년(10-12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기온은 거제 7-13도, 거창 2-11도, 고성 5-14도, 김해 6-13도, 밀양 2-14도, 사천 5-13도, 양산 6-14도, 진주 4-14도, 창녕 2-14도, 창원 6-13도, 통영 8-13도, 함안 3-13도 예상된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