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는 전민현 총장과 김만식 교학부총장, 조형호 대외부총장, 김묘정 교무처장, 이우경 기획처장, 송한정 산학협력단장, 정기철 사무처장, 김영미 지역연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의회와 김해시에서는 최학범 부의장과 서희봉(건성소방위원회 위원), 권요찬(경제환경위원회 위원), 최동원(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이시영 의원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박성연 김해시 혁신경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글로컬대학30'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전민현 총장은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인제대가 동부·경남의 핵심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대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만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지난 2월 김해시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와 관련 행사를 진행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