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기온차 20도 내외…건강 관리 유의 [내일날씨]

낮과 밤 기온차 20도 내외…건강 관리 유의 [내일날씨]

기사승인 2023-04-09 23:04:07
건조특보가 발효된 울산, 창원, 함양, 합천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부산과 경상남도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모레 낮부터 밤 사이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9일 오후 밀양 종남산에 진달래가 피어 탐방객을 맞고 있다.

오늘(9일)과 내일(10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11일)는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11일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는 낮(12~15시)부터 밤(21~24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특히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9일)부터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내일(10일)은 오늘(9일 최저기온 -2~7도, 최고기온 17~22도)보다 1~4도 높겠다.

내일(10일)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7도, 경상남도 0~9도로 오늘(9일, -2~7도)보다 1~7도 높겠고 평년(4~9도)보다 1~4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1도, 경상남도 18~22도로 오늘(9일, 17~22도)과 비슷하겠고 평년(17~20도)보다 1~3도 높겠다.

강풍이 모레(11일) 아침부터 울산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부산과 경상남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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