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는 경남지역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시리즈벤처스가 참여한다.
김해에서 기술창업을 계획하거나 의생명 의료기기 특화 분야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는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경남김해강소특구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일반창업 트랙>과 <교원창업 트랙> 2가지 트랙으로 나눈다. 창업자의 역량과 기술사업화 성숙도에 맞춰 창업역량 강화교육과 아이템 검증, 창업멘토링, 컨설팅, 투자연계지원 등 맞춤형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창업 아이템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 창업자는 최대 1500만 원의 시제품 제작 자금을 지원받는다.
㈜시리즈벤처스는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특화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창업 유망기업에 5억원을 투자 연계하고 회사가 보유한 벤처캐피털(VC)과 투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유치를 다각화한다.
인제대 한진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성공 창업을 위한 예비초기 창업의 전 주기 단계 무상지원으로 지역 경제와 기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