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8일에 시행한 2023년 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충남 지역 올해 1회 검정고시는 1,306명의 지원자 중 1,147명이 응시해 942명이 합격하였으며, 평균 합격률은 82.13%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63명(합격률 96.92%) ▲중졸 171명(합격률 90.96%) ▲고졸 708명(합격률 79.19%)이다.
이번 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졸에서 2명이 전 과목 만점, 중졸 2명이 99.33점, 고졸 8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최고득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19일까지 검정고시 성적안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