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은 5월31일 의령군 궁류면 석정마을회관에서 고령농업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 이불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의령농협에서 주관하고 창원보호관찰소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이·미용봉사를 진행했으며 이동세탁 차량을 통해 겨울철 이불을 세탁,건조하는 등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의령농협 이용택 조합장과 의령농협임직원봉사단, 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 박경희), 창원보호관찰소 등 총 15명이 이·미용 보조, 이불세탁, 여름철 대비 건강 수칙 안내, 점심식사 제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농협 이용택 조합장은 “ 고령농업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