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밀양시 628명의 선수단은 25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사전경기로 치러진 자전거 경기에서 단체 4위 및 여자고등부·남자고등부·남자일반부에서 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하면서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밀양시의 자부심과 명예를 위해서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선수와 임원 모두가 최고의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2024년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함안군, 제62회 경남도민체전 결단식 개최
제62회 경남도민체전에 참가하는 함안군 선수단이 9일 함안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군별 종합시상은 하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있을 예정이다.
군은 육상을 포함한 26개 종목에 673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출전해 각 종목별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정병옥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둬서 함안군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의령군 선수단, 도민체전 파이팅 다짐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의령군 선수단 결단식이 9일 서동 게이트볼장에서 가졌다.
의령군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일반부 등 선수 338명, 임원 75명 총 413명의 선수단이 17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하종덕 부군수는 "용맹한 홍의장군 후예인 우리 군 선수단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으로 의령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창녕군 선수단 출전 결단식
성낙인 창녕군수가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창녕군 선수단 출전 결단식에서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