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축산차량 등록 의무화 대상 확대에 따라 점검 강화 [고성소식]

고성군, 축산차량 등록 의무화 대상 확대에 따라 점검 강화 [고성소식]

기사승인 2023-07-07 14:02:08
고성군은 관내 미등록 축산차량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기존에는 농장을 출입하는 화물차만 등록 의무였으나 농장에 상시 출입하는 승용(승합)차도 가축 전염병을 전파할 수 있어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10월19일부터 축산 농장주가 소유·임대한 승용(승합)차의 축산차량 등록이 의무화됐다.


군은 농장에 상시 출입하는 승용(승합)차에 대한 조사와 외부 주차장 구비 등의 적용 예외 대상을 검토하여 차량을 등록하도록 할 예정이다.

개인차량 등록 의무화에 대해 축산농가에서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차량 미등록·단말기 미장착과 교육 미이수 등에 대해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고성문화원, ‘지역 맞춤형 노년문화 활동사업’ 공모 선정

고성문화원이 국비 공모 사업인 ’지역 맞춤형 노년문화 활동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경남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지역 맞춤형 노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성문화원은 ‘우리 고장의 모습을 할매·할배의 영상으로 담다’를 기획해 사업에 선정됐다.


상족암 군립공원을 시작으로 고성오광대, 가리비 등 고성의 문화재와 먹거리·볼거리 등을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촬영해 고성문화원 유튜브 채널인 ‘고성이바구tv’로 송출할 예정이다.

고성문화원은 10월까지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에 올려 고성 홍보는 물론 어르신들이 새로운 체험으로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상리면 주민자치회, 제1회 상리연꽃축제 개최

고성군 상리면 연꽃공원 일원에서 제1회 상리연꽃축제가 개최된다.

상리연꽃축제는 연꽃공원을 배경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8일부터 30일까지 다른 테마로 매주 주말에 개최된다.

△8일 향우 초청의 날 △14~15일 반딧불이 체험행사 △22~30일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14~23일 주말마다 지역농산물 판매 장터가 마련된다.

또한 연꽃공원을 배경으로 한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도 진행 중이며 7월23일까지 접수 받고 7월 말 시상 할 예정이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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