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2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사천소식]

사천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2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사천소식]

기사승인 2023-12-11 18:07:51
경남 사천시는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의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과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등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1일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부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국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참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사천시는 건강 취약계층에게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적이고 다양한 특성화 전략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폭염·한파경보 발령시 경로당, 독거노인 대상 안내문자 발송 및 방문 등 재난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희숙 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건강증진사업 운영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결산 회의 개최
    
경남 사천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상훈 부시장과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결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결산회의는 '2023 보잉 항공우주산업 포럼', '서울 ADEX 2023 사천시 홍보관 운영'에 대한 결과 및 2023년 결산 보고 2024년 행사 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어로마트사천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 항공비지니스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약속과 함께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외 기업과 기관을 유치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한편 지난 4월3일부터 6일까지 부산 파크하얏트 해운대 호텔에서 열린 '2023 보잉 항공우주산업 포럼'에서는 구조물, 시스템, 원자재, R&D 등의 분야에서 6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관내 우주항공기업 14개사와 사천시가 운영한 서울 ADEX 2023 사천시 홍보관은 MOU 2건 체결과 함께 B2B 상담 111건, B2G 상담 14건, 상담액 11.9여 억달러(한화 약 1조5517억원)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주항공기업 육성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찾아 B2B, B2G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출상담회를 확대하고 기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후속 미팅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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