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 大戰 D-4, 은행권 활로 모색 분주...판 흔드는 국민은행
다음주 30일부터 단 하나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송금까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작된다. 금융거래의 주된 채널인 앱을 구분하던 벽이 사라지면서 은행들은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분주하다.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신한·KB국민·KEB하나은행·NH농협은행 등 10개 은행이 오픈뱅킹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뒤이어 오픈뱅킹 서비스가 정식 오픈하는 12월 18일부터는 토스·뱅크샐러드·네이버페이 등 128개 핀테크 기업까지 대거 합류한다.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작되면 국민은행 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