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낙서' 즐긴 심상정 정의당 대표 비서 결국 '사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최근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시위에 참석한 자신의 비서가 경찰버스에 ‘음란 낙서’를 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사표를 수리했다고 전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실 명의로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비록 퇴근 후 (비서가) 사적으로 한 일이지만, 의원을 보좌하는 직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을 일으킨 비서는 전날 사의를 표했으며, 심 원내대표는 이날 사표를 수리했다. 해당 비서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