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딸 ‘문다혜씨’ 물고 늘어진 野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씨의 건강보험 부정 수급 의혹에 대한 여야의 기싸움이 팽팽하게 벌어졌다. 13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다혜씨에 대한 건강보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과 그 가족은 청와대의 경호 대상으로 공인”이라며 “문다혜씨의 남편이 해외에 나가있고 아들은 국제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인인 문다혜씨가 지역가입자인지 직장가입자인지 정도는 알려 달라”고 밝혔다. 이어 “문...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