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장관 “다문화가족 아픔·애환 귀 기울이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다문화가족의 목소리와 아픔, 애환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시설의 종사자 20여명과 함께 연극 ‘텍사스 고모’를 관람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관람에 앞서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지원시설 종사자들 및 이성열 예술감독과 별도 간담회에서 진 장관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삶의 방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화콘텐츠의 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결...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