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양극화…수도권은 수백대일·지방은 미달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극명한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7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1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84㎡에서 두 가지 주택형 모두 미달했다.A형은 192명 모집에 해당지역은 28명, 기타지역은 3명이 청약하는 데 그쳤다. 같은 규모의 다른 주택형 역시 45명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각각 8명과 1명이 청약했다.99㎡는 22명 모집에 23명이 신청해 미달을 겨우 면했다.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부산 괴정 한신더휴는 458명 모집에 1467명이 지원해 평균 3.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7가지 주택...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