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친구부인 성폭행 50대 구속영장
부산 동래경찰서는 22일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 부인을 성폭행한 혐의(장애인강간)로 권모(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는 지난해 4월 6일 오후 8시쯤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 부인이며 시각장애인인 박모(48)씨에게 술을 먹이고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린 뒤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권씨는 성폭력 범죄 3건으로 수배 중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