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변해야 산다…본업에서 벗어나 황금알 부업 찾기 활발
기업들이 기존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아 적극 변신하고 있다. 안정적 수익을 주는 주력사업에서 벗어나 ‘블루오션’으로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변화와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하려는 것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올 상반기 급식·식자재 사업을 담당하는 FC(Food Culture)부문의 매출 비중이 45.29%라고 11일 밝혔다.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캐러비안베이’를 운영하고 있지만 레저부문 매출 비중은 11.82%에 불과하다. 부동산서비스·건축·경관사업을 맡은 E&A(Engineering & Asset) 부문 매출 비중은 42.89%다. 에버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