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6개월 연장
한국은행이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한 한시적 금융지원 기한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코로나19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해당 피해업체에 대한 한시적 금융지원 기한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금융중개 지원 대출은 한은이 금융기관에 연 0.25% 초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이 늘어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피해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각각 13조원, 6조원의 대출 프로그램...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