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금융 역할 막중…민생경제 생태계 치유해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을사년을 맞아 “금융의 역할은 오히려 막중해진 만큼 민생경제 생태계를 치유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은행권은 민생경제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금융소비자보호, 은행산업 혁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권은 (2024년) 2조1000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실천하는 등 흔들림 없이 민생의 버팀목이 되어 왔고, 지속가능한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