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복귀’ 심상민 “5개 이상 AS 기록하고 싶다”
FC서울 심상민의 입에서는 ‘자신감’이란 말이 계속해서 흘러 나왔다. 임대기간 중 경기 출전 경험을 많이 쌓으며 자신감도 커졌다고 했다. 올 시즌이야 말로 FC서울 팬들에게 ‘심상민’이라는 이름 세 글자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심상민은 겨울내 진행됐던 전지훈련에 대해 “이번이 FC서울에서 4번째 동계전지훈련이었다. 그 동안 올림픽 대표팀 선발 등으로 모든 전지훈련 일정에 참여가 어려웠는데 3년만에 1차, 2차 전지훈련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동계훈련이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