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싱크탱크 ‘국민시대’ 발족…본격 대선행보
대권 예비주자인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이 자신의 싱크탱크인 ‘국민시대’를 7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학자·경제인 등 220여명이 참여하는 국민시대는 김수진 이화여대 교수와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이 대표를 맡았다. 또 한명숙 전 총리와 이문영 고려대 명예교수, 성유보 전 민언련 회장, 소설가 박범신씨는 고문으로 참여했다. 김근식 경남대·윤성식 고려대 교수,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 박인환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등은 정책위원을 맡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