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터넷 판매 ‘비아그라’는 모두 가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불법 제조된 위조 의약품으로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며 절대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나 시알리스(타다라필) 등 발기부전치료제는 모두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처방 없이 살 수 있다고 현혹하거나 ‘천연 성기능 제품’으로 광고하는 제품은 대부분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위조 의약품’인 경우가 많다. 식약처는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