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에 한약처방 86% 호전률 보여”
부천한의원 내원환자 147명 대상 한약처방 전후 BAI검사 결과 공황·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에 ‘영계감조탕’, ‘복령감초탕’, ‘영계오미감초탕’ 등 한약처방이 뛰어난 임상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한의원은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내원해 최근 3~6개월 동안 한약치료를 받은 환자 147명에 대한 BAI(불안척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수’ 31%(46명), ‘양호’ 55%(81명)로 86%(127명)의 호전률을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 부천한의원에 따르면 ‘우수’는 BAI검사 수치가 70% 이상 감소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