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레포츠 부상 예방하려면 ‘폼생폼사’ 기억하세요~”
#‘몸짱 김대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직장인 김모(33)씨는 지난 주말 청평으로 워크숍을 갔다가 허리디스크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청평 강가에서 동료들이 보는 가운데 웨이크보드 시범을 보이다 허리를 다친 것이다. 그는 “평소 운동을 열심히 했고 여름마다 웨이크보드를 타왔기 때문에 자신 있었다”며 “방향을 꺾을 때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휘청했던 것이 바로 허리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한숨을 쉬었다. 7월말 8월초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장마비가 그치면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려는 인파가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