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이대호 1460일 만에 도루 ‘진풍경’
한 때 다이너마이트 타선으로 불렸던 한화의 공격력이 물방망이로 전락했다. 한화는 28일 넥센에 2대 4로 패하면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로써 한화는 5승15패1무로 프로야구 8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의 극심한 부진은 타선의 침묵 때문이다. 한화는 28일 경기에서도 넥센과 안타수가 8개로 똑같았지만 기회 때마다 병살타가 나오면서 맥없이 경기를 내줬다. 반면 한화와 함께 ‘2약’으로 분류됐던 넥센은 4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최근 마운드는 안정됐지만 극심한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에 빠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