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 등 외국계 담배, 허니버터칩처럼 품귀현상…왜?
던힐,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 카멜 등 일부 외국계 담배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가격이 아직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의 한 편의점에는 국산 담배 코너는 비어 있었다. 업주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국산 담배가 완판되고, 새 담배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라며 “3일에는 정상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300∼2500원이라는 가격 표시가 된 던힐, 메비우스, 카멜 담배 코너는 텅 비어 있었다. 업주는 “지난 1일 오후부터 아직 가격이 오르지 않은 던힐 등의 담배는 동났다”면서 “공급량도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