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부르는 고속도로 난폭운전 검경 처벌수위 높인다
죽음을 부르는 고속도로의 난폭운전자들에 대해 검·경이 강력 대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차선 시비 끝에 고속도로에서 급정차한 뒤 상대 차량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40대 난폭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23일 윤모(46·경기 수원시)씨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윤씨는 이날 오후 3시25분쯤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80㎞ 지점에서 자신의 1t 봉고 화물차로 운행하던 중 앞서가던 승용차가 차선을 양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추월, 1차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