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대향연' 부산 국제록페스티벌 오늘 개막, 3일간 진행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록 음악의 대향연인 '제14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이 2일 오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개막했다. 록페스티벌은 '음악, 사람, 자연' 등 삼락(三樂)을 주제로 3일간 계속된다. 부산 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부산MBC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해외 5개팀, 국내 23개팀 등 총 28개팀이 참가해 열광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2일에는 인디문화 1세대 펑크 록 밴드인 노브레인을 비롯해 6인조 스카펑크밴드인 넘버원 코리안, 아이씨사이다, 자메이카 스카 음악을 선보이는 킹스턴 루디스카가 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