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 4분 만에 득점포…토트넘 승리 견인
후반 교체 투입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1)이 추가 골을 넣으면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이겼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11분 에메르송 로얄의 선제골로 1점 앞서 나갔다. 후반 23분 히샤를리숑 대신 손흥민이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밟은지 4분 만에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