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잊은 뉴욕증시… FOMC 앞두고 다우 11일 연속 랠리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일제히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3.55p(0.52%) 오른 3만5411.2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30p(0.40%) 뛴 4554.64, 나스닥지수는 26.06p(0.19%) 상승한 1만4058.8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1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2017년 2월 이후 최장 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마지막 금리 인상...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