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마더’ 논란에 “사전 협의된 장면…봉준호 감독에 미안”
봉준호 감독이 디렉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김혜자씨 측이 “기억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마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에이 측은 5일 “최근 ‘마더’ 김혜자 선생님의 스타체어 GV 발언 논란에 대해 정정 말씀을 드린다”면서 “김혜자 선생님께 확인한 결과, 당시 상황에 대해 선생님 본인의 기억에 잠시 오류가 있었다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김혜자 선생님은 당시 봉 감독이 도준이 엄마 가슴에 손을 얹을 수 있다고 했고 자신이 ‘얹으면 어때요, 모자란 아들이 엄마 가슴 만지며 잠들 수도 있겠지...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