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브라질 월드컵 특집프로그램으로 ‘장외전쟁’ 치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지상파 방송 3사의 ‘장외전쟁’이 치열하다. 시청자들을 잡기 위해 3사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월드컵 중계 못지않게 공을 들이고 있다. MBC는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웠다. 명절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의 후속 코너인 ‘아이돌 풋살 월드컵’을 편성했다.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김성주에게 진행을 맡기고 김보성, 김흥국, 조세호, 남창희 등을 투입해 예능적 요소를 가미했다.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브라질 행을 결정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