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공 안에서 이상한게 튀어나왔어’…獨 경기중 축구공 터져
‘헉! 축구공 안에서 이상한 게 튀어나왔어.’ 독일 프로축구 경기에서 프리킥 슛을 맞은 공이 괴기한 모습으로 터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다니엘 반 바이텐(33·벨기에)은 지난 17일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FC쾰른과의 2011~2012시즌 정규리그 17라운드에서 상대 페널티지역 앞 정면에서 얻은 반칙으로 득점 기회를 맞았다. 반 바이텐은 동료 공격수가 살짝 밀어준 공을 상대 골문을 향해 오른발로 힘껏 때렸다. 그러나 공은 몸을 날려 슛을 막는 상대 수비수를 맞자마자 터져 굴절... []